한화건설이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포레나 순천’이 31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 ~ 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로 순천 신(新)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46세대, △84㎡B 265세대, △101㎡ 67세대, △119㎡ 35세대로 구성된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포레나 순천의 경우 신주거타운의 핵심 입지이자 순천 내에 첫 번째로 들어서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이어 9월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9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당첨차 계약은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84㎡형 기준 3억3000만 원대(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3년 1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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