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이날 직장인 신용대출의 최저금리를 0.15%p(포인트) 인상했다. 변경 금리가 이날부터 바로 적용된다.
앞서 케이뱅크도 지난 18일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금리를 각각 0.10%포인트, 0.20%포인트 인상해 최저 2.11%, 2.61%로 올렸다.
한도 축소에도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전문직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4억원에서 2억원으로 조정하고, 주력인 'KB직장인든든 신용대출' 한도도 3억원에서 2억원으로, 비대면 'KB스타 신용대출' 한도도 기존보다 절반인 1억5000만원으로 낮춘다. 우대금리도 상품에 따라 0.1~0.15%포인트 축소된다.
우리은행도 최근 공지를 통해 오는 10월 6일 신용대출 상품 우대금리가 변동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의 경우 기존 우대금리 항목 가운데 '공과금·관리비'(0.1%포인트)가 삭제되고, 우량기업에 대한 우대금리도 절반으로 깎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최대 우대금리 폭이 기존보다 연 0.4%포인트 줄어든다. 또 우리은행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의 경우에도 급여이체, 재직기업 등으로 적용되던 우대금리 일부가 변경 축소된다.
이미지 확대보기금융위원회 가계대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신용대출 증가율은 올해 6월 13.3%, 7월 13.8%, 8월 14.9%로 각각 5~6%대인 가계대출 증가율을 압도하고 있다. 고소득·고신용 차주를 중심으로 한 고액대출이 다소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꼽힌다.
은행들은 속도조절 방법으로 고신용·고소득층 차주가 적용받을 수 있는 최저금리를 올리거나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식으로 금리를 조정하거나, 대출한도 축소 또는 만기연장 심사 강화 등을 검토대상으로 올리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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