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사진 가운데)과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최고경영자(CEO)(가장 오른쪽), 박종복 SC제일은행장(가장 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20.09.2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성수 닫기 은성수 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회장과 만나 코로나19 이후 금융산업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예방 차원에서 방문한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과 면담하고 국내·외 금융시장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종복 닫기 박종복 기사 모아보기 SC제일은행장도 참석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빌 윈터스 회장은 코로나19 관련 정책 대응, 저금리 시대에서 금융산업의 비전, 핀테크·디지털 경제 등 코로나 이후 금융산업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한국의 금융허브 추진 전략과 글로벌 금융산업 동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8월 30일 방한한 빌 윈터스 회장은 국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한 달간 일정으로 한국 근무를 하고 있다. 근무 기간동안 카카오뱅크, 토스 등 국내 주요 금융사, 핀테크 업체 수장과 연쇄 회동했으며, 이번 예방을 마무리짓고 이달 말 출국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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