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제47회 관광의 날’을 맞이해 9월 23일(수) 오전 10시 30분,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관광 진흥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 대신 정부포상 수상자 23명과 관광진흥탑 수상자 2명 등, 총 25명 규모로 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
▷은탑산업훈장 △윤영호 호텔인터내셔널 대표 ▷동탑산업훈장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 ▷철탑산업훈장 △김대중 서울랜드 대표 ▷석탑 산업훈장 △김해룡 부산해상관광개발 대표 ▷산업포장 △오성환 이오컨벡스 대표 △윤현 평화여행사 대표
▷대통령 표창 △정명순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고문 △배정완 산타투어 대표 △이상규 서진항공여행사 대표 △김학준 (사)한국관광레저학회 부회장 △황인석 경기대 교수 △김춘수 인제스피디움 대표
훈포장 등 정부포상 이외에도 ▲ 다양한 관광 관련 분야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 8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 외화 획득에 기여한 업체 2곳은 관광진흥탑을, 4곳은 관광진흥장려탑을 받았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그동안 많은 관광인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썼다. 관광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정부도 관광업계에 필요한 지원대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슬기롭게 열어가기 위한 관광 미래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관광인들과 관광 산업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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