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 연구위원이 오늘(21일) 열린 '2020 한국금융 투자포럼 : 코로나 이후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포럼에서 '코로나19 전·후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와 대응방안'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 연구위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없었어도 경기 확장은 어려웠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수석은 오늘(21일) 열린 '2020 한국금융 투자포럼 : 코로나 이후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없었을 경우 국내 코스피는 1800~2000 정도 수준이었을 것"이라며 "2018~2019년부터 경기 확장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부터 이미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경기가 성숙됐었던 상태"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됐지만 결국 국내가 제로대 금리로 접어들었고, 저수요 국면이 예상보다 길게 진행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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