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오는 9월 14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단, 필기 전형과 면접 전형 등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채용에서 중견행원은 지역인재, 일반인재, 디지털·ICT, 통계·수학으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이중 지역인재 및 디지털·ICT 부문은 광주·전남지역 출신(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만 지원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채용설명회 대신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유튜브 ‘광주은행TV’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행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계획을 세웠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이 잇따라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고용시장 침체가 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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