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재)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은 광주은행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양균 (재)광주은행장학회 이사장, 광주은행장학회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그중 장학사업은 지난 1981년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 설립 후 올해까지 39년 동안 40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 장학사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자치단체를 비롯한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해 타의 모범이 되는 광주·전남지역 출신의 학생 10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있어 많은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우리지역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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