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광주은행의 ‘멍이냥이카드'가 출시 100여일만에 5000좌를 돌파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5월 11일 출시한 ‘멍이냥이카드’가 9월 1일 기준 출시 100여일만에 5000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광주은행이 펫팸(Pet-Fam)족을 겨냥해 출시한 ‘멍이냥이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와 간식비, 질병 예방·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애완동물과 동물병원(용품, 사료, 미용 등) 업종에서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카드로 펫팸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카드사 중 유일하게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삽입해 제작하는 ‘사진카드 발급 서비스’를 통해 펫팸족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마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 사진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이 ‘멍이냥이카드’와 반려동물을 함께 사진 찍어 개인 SNS에 게시함으로써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입문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카페, 백화점, 편의점 등 다양한 생활업종에서도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반려동물 관련 업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고객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가고 있다.
‘멍이냥이카드’의 업종별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8월 31일 기준,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서의 이용액이 전체 이용액의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광주은행 일반 신용카드를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서 사용하는 금액은 0.2%로 ‘멍이냥이카드’의 사용이 6.0%P(포인트)의 월등한 차이를 보였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 '멍이냥이카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님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더불어 고객님 가장 가까이에서 친근한 광주·전남 대표카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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