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대구 센트럴자이’ 3개 전용면적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대구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071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GS건설이다.
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7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받은 이 단지는 3개 전용면적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59C㎡로 4가구 모집에 7건이 청약 접수돼 1.7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B㎡ 1.19 대 1, 84A㎡ 1.1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개 전용면적은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전용면적은 59A㎡로 57가구 모집에 15건만 청약 접수, 42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74A㎡ 14가구,59B㎡ 13가구, 74B㎡ 1가구의 잔여 물량이 등장했다.
단지 분양가는 3억8150만~5억8560만원(평형별 최고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담보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는 내일(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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