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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상 첫 온라인 언팩…갤노트20·갤Z폴드2·갤버즈라이브·갤워치3·갤탭7 공개

기사입력 : 2020-08-06 08:24

(최종수정 2020-08-06 08:29)

실제 펜과 같이 진화한 ‘갤럭시 S펜’
PC·스마트폰·태블릿을 합한 ‘갤럭시탭S7’
노이즈캔슬링 탑재된 ‘갤럭시버즈라이브’
헬스케어 기능 특화된 ‘갤럭시워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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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0'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소개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5일 밤 11시(한국 시각)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신제품 갤럭시 5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갤럭시Z폴드2, ▲갤럭시버즈라이브, ▲갤럭시워치3, ▲갤럭시탭S7 이다.

그동안 삼성 언팩 행사는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전 세계 미디어 파트너사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오프라인 행사는 따로 열지 않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갤럭시노트20'는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과 게임 콘솔과 같은 강력한 성능을 갖추었으며, 스마트워치·이어버즈·태블릿 등과 함께 했을 때 더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주어 소비자들이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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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시리즈/사진=삼성전자


■ 언팩 행사의 주인공 ‘갤럭시노트20’

이날 언팩 행사의 주인공이었던 갤럭시노트20은 화면크기가 일반모델 6.7인치, 울트라 모델 6.9인치 2종이 5G 모델로 출시된다. 특히 S펜은 실제 펜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작 대비 반응속도가 80% 빨라졌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파트너십으로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등 신기능도 지원한다.

카메라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에 1억 8백만 화소, '갤럭시 노트20'는 64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광학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의 슈퍼 레졸루션 줌 기능을 결합해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은 50배, '갤럭시 노트20'는 30배까지 줌 촬영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갤럭시 노트20'이 4300mAh, '갤럭시 노트20 울트라'가 4500mAh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20의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미스틱 블루, 미스틱 레드, 미스틱 핑크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노트20'는 8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8월 7일부터 '갤럭시노트20 5G',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G'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8월 21일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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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2/사진=삼성전자

■ 폴더블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갤럭시Z폴드 2’

폴더블 폰인 ‘갤럭시Z폴드2’의 메인화면은 더욱 커진 6.2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7.6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전작 대비 커졌다. 단점으로 지적됐던 디스플레이 내구성도 유리소재를 채택해 개선하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갤럭시Z폴드2'는 △미스틱 블랙과 △미스틱 브론즈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갤럭시Z플립'에 이어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2'에 대한 자세한 사양을 비롯한 출시 일정, 가격 등은 9월 초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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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7/사진=삼성전자

■ PC·태블릿·스마트폰의 강점을 합친 ‘갤럭시탭S7’

프리미엄 태블릿인 '갤럭시탭 S7'과 '갤럭시탭S7+'도 공개됐다. 각각 11인치와 12.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노트20'와 같은 수준의 강력한 △S펜과 '삼성 노트'의 사용성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3개의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 앱을 동시에 최대 3개까지 실행할 수 있는 △'앱 페어'를 지원해 강력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태블릿을 통해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면 카메라 위치를 변경했다. 배터리는 △일반 모델에 8000mAh, △플러스 모델에는 1만9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색상은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3종이다.

갤럭시탭S7은 8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8월 18일부터 '갤럭시탭 S7'·'갤럭시탭 S7+'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9월 3일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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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버즈라이브/사진=삼성전자

■ 노이즈 캔슬링 탑재 ‘갤럭시 버즈 라이브’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갤럭시 최초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이다. 총 3개의 마이크와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더욱 강화된 통화 품질을 제공하며, 12mm의 전작 대비 더 큰 스피커와 ‘오픈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을 적용해 사운드 경험도 한 단계 진화시켰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8월 6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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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3/사진=삼성전자


■ 손목위의 주치의 ‘갤럭시 워치 3’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3'도 공개됐다.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의 45mm와 41m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이는 전작 대비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도 더욱 슬림하고 가벼워졌고, 고급 천연 가죽으로 제작한 스트랩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번 갤럭시워치3의 가장 큰 특징은 헬스 모니터링부터 피트니스, 수면 관리까지 손목 위에서 통합된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ECG)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최초로 혈액 내 산소를 측정해 일정 시간 동안 얼마나 효과적으로 호흡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도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3'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45mm 모델은 미스틱 실버와 미스틱 블랙 색상으로, △41mm 모델은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최초로 더욱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티타늄 소재의 '갤럭시 워치3'도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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