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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규제 샌드박스 전용 홈페이지 개설…핀테크 포털 개편

기사입력 : 2020-07-3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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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 프로세스 / 자료= 금융위원회(2020.07.31)이미지 확대보기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 프로세스 / 자료= 금융위원회(2020.07.3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규제 샌드박스 전용 홈페이지를 신설하고 핀테크 포털이 새롭게 운영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31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전용 국문·영문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핀테크 포털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규제 샌드박스 전용 홈페이지를 신설했다.

핀테크기업 및 금융회사 등은 샌드박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도소개, 제도신청, 비즈니스 협력, 제도성과 등 샌드박스 관련 기능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그간 각각 운영됐던 핀테크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핀테크종합포털을 통합했다. 투자, 해외진출, 일자리매칭, 금융혁신지원, 교육, 박람회 플랫폼 등 기능별 핀테크 플랫폼 6종을 핀테크 포털 내 구축했다.

투자플랫폼은 투자자, 핀테크기업 및 VC(벤처캐피탈) DB를 구축하고, 플랫폼 참가자 별로 차등화된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진출 플랫폼은 해외진출 관련 주요 유관기관(코트라, 세계법제정보센터 등)의 자료를 상호 링크하고 핀테크지원센터의 연구보고서를 게재한다.

일자리 매칭 플랫폼은 채용공고 및 인재풀(Pool) 등록을 통해 일자리 DB를 구축하고, 상담기능을 추가해 전문적인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금융혁신지원 플랫폼에서는 하나의 통합계정으로 모든 지원사업의 원스톱 신청이 가능해져 사업별 지원 절차 및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교육플랫폼은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핀테크지원센터의 교육훈련 시스템을 고도화해서 특화 플랫폼이 되도록 한다.

박람회 플랫폼은 매년 별도로 운영해오던 핀테크 박람회 홈페이지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코리아 핀테크 위크 개최를 지원한다.

금융위 측은 "앞으로도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와 핀테크 포털을 지속 업데이트해 나감으로써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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