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이 국내 대표 MCN(Multi Channel Network)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크리에이터 전용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국내 대표 MCN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획사이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KB국민은행과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의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담 PB센터 및 자산관리 One-Team 등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한 은행 플랫폼 기반 고객 마케팅에 대한 자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실제 이용 사례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선하고 신상품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뉴미디어 시장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콘텐츠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며, “양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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