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채용인원 32명 중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으로 20명을 선발했다. 지역인재 12명과 보훈대상자·성실상환자 8명을 선발해 공익법인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했다.
성실상환자는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성실하게 이용한 자를 서류전형 일부를 우대하는 제도로, 고객관점에서 서민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상황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학교·연령·성별 등의 차별 문턱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했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신용회복위원장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진성성 있게 다가가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 한분 한분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머리보다 따뜻한 가슴으로 일하는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입직원들은 지난 15일부터 직무교육 등 다양한 연수과정을 거쳐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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