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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2020년 신규직원 39명 공개채용 실시…신입 33명 채용

기사입력 : 2020-05-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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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자격 요건 폐지 및 AI 면접 실시

△ 2020년 신입 및 경력직 채용분야 및 규모. /자료=서민금융진흥원이미지 확대보기
△ 2020년 신입 및 경력직 채용분야 및 규모. /자료=서민금융진흥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2020년 신규직원으로 일반직·상담직·업무지원직 등 신입채용 33명과 사업기획 및 예산, 금융상품 개발, 전산 개발 등 경력채용 6명으로 총 39명을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 부담 완화 위해 어학요건을 폐지하고, AI역량검사(면접)으로 코로나19 전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신입 채용 중 일반직 5급은 종합직 20명과 전산 3명이며, 상담직 5급 3명, 업무지원직 6급 6명, 자활지원직 6급 1명이다.

이어 경력 채용 중 일반직 4급은 사업계획 및 예산관리 1명과 금융상품개발 2명, 전산개발 2명이며, 업무지원직 4급 1명이다.
△ 2020년 신입 및 경력직 채용절차. /자료=서민금융진흥원이미지 확대보기
△ 2020년 신입 및 경력직 채용절차. /자료=서민금융진흥원
서미금융진흥원은 2017년부터 전 채용과정에 학력과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수요자 입장을 고려한 진정성 있는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상품 및 신용회복지원 제도 이용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는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전 채용과정에서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을 우대해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채용전형에서는 지원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학자격 요건을 폐지했으며, AI역량검사(면접)를 실시해 지원자들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낮고 겸손한 자세로 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일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민금융 이용 경험이 있다면 서민들의 처지를 자기 일처럼 헤아리고 더욱 진심을 다해 서민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채용 취지를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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