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9시 39분 현재 SK바이오팜은 전 거래일 대비 29.92%(3만8000원) 상승한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12조9217억원에 달해 코스피 시총 21위를 기록했다. 전일 26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5계단을 껑충 뛰었다. 현재 한국전력, LG, SK이노베이션, KT&G, LG전자 등을 뛰어넘었다.
다만 현재 상한가에 걸려있는 매수 물량은 약 1000만주로 전일 2200만주가 넘게 쌓였던 상한가 매수 잔량보다는 절반 이상 줄어든 상태다. 이에 따라 주가가 조정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 연구원은 또한 “SK바이오팜은 코스피 헬스케어 업종 대형주인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관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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