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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토스·네이버파이낸셜 등 핀테크 기업 “테크핀 주도 인재 찾아요”

기사입력 : 2020-05-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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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전문가·앱 개발자 중심 채용

이승건 토스 대표가 토스에 관한 10가지 소문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 해당 영상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채용관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체용관 내 영상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이승건 토스 대표가 토스에 관한 10가지 소문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 해당 영상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채용관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체용관 내 영상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서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네이버파이낸셜,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등 핀테크사가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파이낸셜, 직뱅크 등 21개 테크핀 기업들은 28일부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내 채용관에서 채용 안내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테크핀 기업은 기술이 중심인 만큼 개발 직군 분야 채용이 가장 활발했다.

iOS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데이터 시각화, 시스템 엔지니어, 데이터 플랫폼 엔지니어, 데이터 애널리스트, 전략 등 194개 포지션 경력직을 채용하고 있다.

토스는 채용관 내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 대표가 직접 나와 토스를 둘러싼 10개 소문에 관한 진실에 답하는 동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승건 대표는 토스 신규 입사자 수습 기간인 '3 Month Review'기간에 절반이 떨어진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승건 대표는 "탈락은 10건 중 1건 정도"라며 "신규 입사자가 토스 기업문화, 일하는 방식을 적응하는 기간이자 기존 동료들도 이 사람이 토스팀 문화에 맞는 사람인지 보는 기간"이라고 말했다.

직원에 경고를 주는 '스트라이크 제도'에 대해서는 충분히 담당 직원에 고지한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경고를 받기까지 최소 6개월에서 1년이 걸리고 동료끼리 서로 맞지 않아 일을 잘 할 수 없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만든 것"이라며 "스트라이크 절차는 반드시 당사자에게 정확히 어떤 부분이 개선됐으면 좋겠는지 충분히 고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하위 10%를 권고사직 한다는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뱅크샐러드도 데이터 엔지니어, 서버 엔지니어 등 개발직군과 경영기획 전략 등을 수립하는 'Business Strategy Manager', 인사, 조직관리 등을 담당하는 'talent acquisition team lead' 등의 직군도 뽑고 있다.

카카오페이도 서버개발자, 데이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iOS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브랜드 전략 담당자 등을 채용하고 있다.

IPO를 추진하고 있는 P2P금융업체 투게더앱스도 마케팅, 재무회, HR, 법률지원, PHP개발, JAVA개발, 앱 개발 등 다양한 분야 인재 영입을 진행한다.

핀크는 빅테크관 내에서 채용 안내를 게재했다.

핀크에서는 핀크 서버 시스템 운영과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 Back-End 서버, 고객센터장, 신용평가 모형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모델러 등 관련 직군 직원을 뽑고 있다.

용억거래 결제시스템을 개발하는 직뱅크에서도 기획, 개발, 디자이너, 광고·마케팅 직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오케이첵, 빅쏠,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 모핀, 한국어음중개, 왓섭 등도 다양한 직군 인재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채용관, 각 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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