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흐름과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디지털/IT 신입 인재를 수시채용하는 은행도 있어서 체크해 볼 만하다.
금융회사, 금융유관기관, 핀테크기업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은행권의 경우 KB국민, 신한, 우리, NH농협, IBK기업 등 주요 시중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새내기 행원과 인사담당자가 등장해 채용절차와 취업팁을 전한다.
신한은행도 올해 상반기 디지털/ICT 수시채용에 나섰다. 서류, AI 역량평가를 통과한 구직자에 1차 면접으로 5월 29일까지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도 5월 21일자로 데이터·IT 부문 신입행원 수시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6월 5일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의 경우 5월 27일자로 글로벌IB 부문 신입행원 수시채용 서류 접수도 마쳤다.
이번 박람회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디지털 직군 한 뱅커는 "자신만의 해시태그(#)를 고민해 보라"라는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채용관 내 '취업지원교육서비스' 탭에서 실제 핀테크 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핀테크 비즈니스 실무, 기술, 마케팅, BM 등 핀테크지원센터 아카데미 영상도 둘러볼 수 있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AI, 오픈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등 신기술 관련한 교육은 물론,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법제 관련해서도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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