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 환경과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 생존을 위한 노력으로 모든 것을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오 회장은 2020년 기업문화를 재정립하고, 경영철학을 명확히 하기 위한 기업문화 슬로건 ‘IM C.E.O’를 발표했다.
이는 ‘각자 자리에서 내가(IM) DGB금융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맞서 도전(Challenge)하고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Effort)해 위기를 기회(Opportunity)로 바꾸자’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11년 창립해 8개 계열사로 창립10주년을 목전에 둔 DGB금융그룹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기업문화 선포와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업문화 환경 조성으로 더욱 일하기 즐거운 기업이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0년,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나 중국·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 등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도 명성을 널리 알리는 DGB의 글로벌 100년 그룹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창립기념일 행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그룹 계열사 임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유공직원 표창과 회장 기념사, 2020 기업문화 슬로건 발표 등의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한편 김태오 회장은 행사의 시작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했다.
감사와 존경을 뜻하는 수어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메시지를 전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과 대구경영자총협회 김인남 회장을 지목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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