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인천축산농협(조합장 홍순철, 앞줄 우측 네번째)은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의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제도로, 인천축산농협은 지난 2016년에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4년 만에 5천억원을 돌파하였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임동순 본부장(사진 앞줄 우측부터 세번째은 “인천축산농협의 수상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 이룬 성과로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인천축산농협이 신용사업에서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축산업·농촌·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축협 홍순철 조합장은“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쾌거”라며“앞으로도 조합원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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