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주요 평형 1순위 청약 결과 (7일 저녁 9시 기준) / 자료=한국감정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의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7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39㎡형을 제외한 전평형에서 1순위 청약 마감하며 흥행 기세를 이어갔다.
7일 저녁 8시 기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84㎡A형 기준 23.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39㎡형을 제외한 전평형에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가장 많은 가구수인 74가구가 공급된 59㎡A형은 7.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59㎡B형은 4.25대 1, 84㎡B형은 12.90대 1, 84㎡C형은 8.9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지난 4일(월) 무순위 청약에만 총 10,733건이 접수됐다.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로 향후 의정부를 대표할 리딩 단지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청약통장, 거주지 등의 제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는 의정부는 물론 수도권 전역에서 문의가 몰려들어 사이버 견본주택 서버에 잠시 장애가 생기는 등 좋은 결과를 예상케 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이어 오는 14일(목)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5월 25일(월)부터 6월 7일(일)까지 2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29층, 4개동, 총 4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의 입지적 장점을 비롯해 GTX-C노선 개발호재, 롯데캐슬만의 특화설계와 브랜드파워 등을 바탕으로 의정부를 넘어 수도권 북부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 단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비규제 지역인 의정부시에 들어서 다양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또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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