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오는 29일(수)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분양가는 3.3㎡당 1,325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가격은 39㎡ 최저 1억 9,930만 원~최고 2억 440만 원, 59㎡ 최저 2억 9,240만 원~최고 3억 3,460만 원, 84㎡ 최저 4억 680만 원~최고 4억 5,590만 원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비규제 지역인 의정부시에 들어서 다양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 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또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입지적으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실제 주변에는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사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자리하고 있어 이를 손쉽게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탁월하다. 특히 GTX-C노선 의정부역이 인접한 수혜 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GTX-C노선은 양주(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광역교통망 노선으로,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를 이용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에 단지에서의 서울 접근성과 수도권 이동 편의성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경전철 흥선역, 의정부시청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롯데건설의 우수한 상품설계 적용… 친환경 특화조경설계 주목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롯데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우수한 상품설계가 적용돼 최적의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구조 평면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일반 아파트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안방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이 밖에 컨트롤러를 통해 조절 가능한 전열 교환식 환기유니트와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 욕실 바닥 난방 시스템 등의 특화 시스템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변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특화 조경설계를 도입해 예술품 같은 단지를 만들 예정이다. 조경시설로는 소나무, 왕벚나무, 팽나무 등을 적용한 ‘블라썸로드’를 계획하고, 수경시설과 휴게시설로 꾸며지는 중앙광장인 ‘하모니플라자’, 녹음의 정원으로 조성되는 ‘그린테라스’, 소풍놀이터, 역할놀이터 등의 테마어린이놀이터 등이 구성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의정부 지역에서 롯데캐슬의 브랜드파워가 높은 만큼 이번 단지 역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실제 견본주택에 방문한 것과 못지않게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4월 29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 사무소를 통해 유선 상담할 수 있다.
향후 일정은 5월 6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7일(목) 1순위, 5월 8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4일(목)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5월 25일(월)부터 6월 7일(일)까지 진행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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