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내달 4일 사전 무순위청약 예고…사이버 견본주택 호평

기사입력 : 2020-04-29 18:00

(최종수정 2020-05-01 13: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29일 공개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단지소개 영상 화면이미지 확대보기
29일 공개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단지소개 영상 화면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이 오늘 29일(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오는 5월 4일(월), 사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무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20년 4월 24일)만 19세 이상인 성년자 중 수도권 거주자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일반 청약과 동일하게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무순위 청약은 정당계약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미계약분에 대해 미리 청약을 받는 제도다. 비규제지역에서는 무순위 청약의 시행이 강제되지 않지만, 롯데건설은 이른바 ‘줍줍’을 지양하고 공정한 주택 공급 문화를 위해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분양관계자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분위기가 뜨거운 의정부 시장에서도 특히 수요선호도 높은 롯데캐슬의 신규 브랜드 단지로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모아온 만큼 이번 무순위 청약도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며 “분양의 공정성을 높일 뿐 아니라 청약홈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 및 확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만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이후 방문자 수가 급증하여 일시적으로 서버에 장애가 생겼을 정도다.

29일 공개된 단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단순히 VR로 단지를 둘러볼 수만 있는 것이 아닌,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서 단지의 특장점을 설명해주는 내용 등이 담겨 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늘렸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는 GTX 등의 개발호재와 쾌적한 자연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비규제지역이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최근 크게 주목 받아온 바 있다. 여기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롯데캐슬만의 우수한 상품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공개되면서 의정부의 차세대 대장주로서 수도권 봄 분양시장을 대표하는 인기 단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후 일정은 6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목) 1순위, 8일(금)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4일(목)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5월 25일(월)부터 6월 7일(일)까지 진행된다.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29층, 4개동, 총 4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326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39㎡ 47세대 ▲59㎡A 127세대 ▲59㎡B 29세대 ▲84㎡A 20세대 ▲84㎡B 51세대 ▲84㎡C 52세대다. 전 세대가 수요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비규제 지역인 의정부시에 들어서 다양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또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장호성 기자기사 더보기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