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 북부에 자리한 의정부시는 서울과 맞닿은 지리적 장점을 지녔지만, 다소 불편한 교통편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지 않아 소외 받던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바뀌었다. GTX-C노선과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등의 개발사업이 본격화 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 두 노선은 모두 의정부의 강남 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GTX-C노선을 이용하면 의정부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7호선 연장선 탑석역을 통해서는 청담, 강남구청, 논현 등의 강남권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의정부시 집값은 지난 3월 1주 0.01%p 올라 상승 전환한 뒤 4월 1주차까지 6주 연속 상승했으며 4월 2주차에 -0.01%p로 잠시 하락했으나 4월 3주차에 0.03%p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주요 분양권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021년 7월 입주를 앞둔 ‘더샵파크에비뉴’의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해 12월 4억2,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최근 4억5,000만원에 거래돼 단기간에 3,000만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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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는 남은 상반기에도 신규 단지의 공급이 대거 준비돼있다. 특히 롯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내로라하는 1군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들이 속속 나올 예정이어서 이목이 쏠린다.
먼저 롯데건설은 4월 가능동 가능1구역을 재개발 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분양한다. 총 466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326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 세대가 수요선호도 높은 전용 85㎡이하로 구성되는 중소형 단지다. GTX-C노선 수혜단지로, 의정부역을 통해 서울 접근성과 수도권 이동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 현대건설과 GS건설은 5월 의정부동에서 각기 다른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총 172가구 규모의 단지를 선보이며, GS건설은 395가구 규모의 단지를 공급한다.
이 밖에 대우건설은 6월 의정부동 중앙3구역을 재개발 해 신규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7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21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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