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은 금융권 버그바운티를 올해 상반기(5~6월), 하반기(8~9월)에 각각 2개월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메일로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신규 취약점 신고 기간 및 포상금 규모를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금융보안원은 2019년에 국내 최초로 금융권 버그바운티를 실시해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 위협) 공격 취약점 등 주요 취약점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해당 취약점 정보를 소프트웨어 제조사와 공유해 신속하게 패치(Patch) 프로그램을 배포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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