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K 직원 봉사자가 대구경북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상자와 행복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행복나눔재단.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 연합 '행복얼라이언스'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의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 지원에 적극 동참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18일 마스크, 비타민, 식료품, 건강식품 등 10만원 상당의 15가지 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대구경북 아동 15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행복상자에는 △해마로푸드서비스(대중삼계탕) △어스맨(공정무역 건과일) △비타민엔젤스(비타민) △라이온코리아(키즈세이프 치약칫솔, 라이스데이 비누) △SK스토아(도시락 김) △SK하이닉스(마스크) △아름다운커피(이퀄 초콜릿 오곡 크런치) △슈퍼잼(잼) △한성기업(런천미트) 등 행복얼라이언스 9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는 SK그룹에서 지원하는 행복도시락 1500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유치원과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가 휴원함에 따라 급식 공백이 길어지며 가정에서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행복상자가 코로나19로 피해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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