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2월 말부터 재택근무제를 시행했으며, 지난 16일부터는 대체사업장 분리근무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NH농협금융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이후 사업장 폐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지난 2월부터 대체사업장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설치를 완료했다.
대체사업장을 방문한 김광수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사업장 폐쇄 등 위기상황 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NH농협금융은 △재택근무 △출근 및 근무 중인 직원 체온측정 △직원 위생 관리 강화(마스크 착용, 손소독, 기침예절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화상회의 적극 활용 등을 통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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