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제한 영업에 들어갔던 대구 소재 다사지점이 지난 4일부터 영업 재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은 6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폐쇄 기간을 연장해 오는 16일부터 영업 재개에 들어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를 보다 강화하여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은행이 소유한 전국 부동산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3개월간 월 100만원 범위내에서 임대료 30%를 감면한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 대해서는 3개월간 임대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KB금융 비상경영위원회는 그룹에서 추진 중인 초등돌봄교실 및 병설유치원 신·증설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에 우선적으로 집중할 방침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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