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직원 발생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을 오는 5일까지 임시 폐쇄한다.
KB국민은행은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소속 직원 한 명이 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해당 지점 전 직원을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거래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
대체영업점은 범어동 지점이다.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은 방역 후 대체 직원을 파견해 오는 6일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확진자 지점 방문으로 임시 영업을 중단했던 원주종합금융센터의 업무를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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