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장기화 분위기 속 명상, 힐링으로 힘 더해
일주일 새 가입자 1만명 이상, 문의 30% 이상 증가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마음수업의 명상심리 앱 코끼리가 S.O.S 긴급 힐링 명상 콘텐츠를 비롯한 일부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대다수 국민들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코끼리 명상 앱은 힘을 보태고자 S.O.S 긴급 힐링 명상 컨텐츠를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S.O.S 긴급 힐링 명상에는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비롯해 우울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명상 심리 수업 오디오 컨텐츠가 담겨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함께 명상을 하고 있는 혜민스님(좌측), 다니엘 튜더 마음수업 대표/사진=마음수업 코끼리
최근 코끼리 명상 앱은 가입자 수가 일주일 새 약 1만명 이상, 앱 사용 관련 문의가 일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불안과 외로움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비대면과 힐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상황 때문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코끼리 앱 제작진들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한 힐링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코끼리 명상 앱은 앞으로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코끼리는 다니엘 튜더 대표가 개발하고 헤드티쳐 혜민스님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런칭 6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18만명을 돌파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다.
코끼리 헤드티쳐, 힐링 멘토 혜민스님은 “모두가 불안한 마음이 올라오는 어려운 시기이다.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지고 위기의 순간들에 마음을 잘 다스리며 지금의 국가적 비상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끼리 앱은 심리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명상, 수면, 심리치유 콘텐츠와 힐링 음악을 제공한다. 헤드티쳐 혜민스님을 비롯해 헤르츠 곽정은 작가, 청춘상담소 장재열 소장, 하이어셀프 알렉스 룽구 등의 전문가들과 허윤희 DJ, 이영호닫기이영호기사 모아보기 배우, 명로진 작가 등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제작된 300여 편의 콘텐츠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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