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업이 개발하고 혜민스님이 참여한 명상심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코끼리’는 지난 8월 정식 런칭 후 3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3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앱마켓 건강 및 피트니스 분야에서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여,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으로 선정되었다.
세부메뉴는 다양한 테마, 심리상황 별로 ▲매주 업데이트 될 예정인 혜민스님의 매일명상 ▲명상심리 전문가들이 참여한 테마별 명상 ▲해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힐링 음악 ▲자연의 소리 ASMR 등으로 구성했다.
B tv 내 ‘홈’ 및 ‘다큐-라이프’ 메뉴와 ‘B tv 플러스’ 모바일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출시 후 2주간 무료로 제공한다. AI 셋톱박스나 음성인식 리모컨을 활용해 “혜민스님의 코끼리 명상 보여줘”와 같이 음성발화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본부장은 “최근 국내외에서 명상이 여러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주류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며, “이번 출시한 ‘혜민스님의 코끼리 명상’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여러 감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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