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난 26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3명을 선정했다.
빈대인 은행장은 2017년 부산은행으로 선임된 후 어수선했던 내부 분위기를 다시 잡고, 사업 개선으로 호실적을 이끌어냈다.
2018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70.2% 증가한 3464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3748억원을 기록했다.
차기 은행장 후보로 오른 안감찬 부행장은 마케팅본부 경력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난 인물로 꼽힌다. 명형국 부사장은 부산은행에서 경영기획부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쳐 기획력 부분에 있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은행 임추위는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하며, 최종 후보는 내달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공식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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