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와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은 최근 SK건설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유지했다. 이는 해외 사업 손실 반영과 점진적인 재무 개선 추세를 바탕으로 영업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재무 부담도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수명 한신평 선임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운전자본 증가로 순차입금이 다소 증가했으나과거 대비 점진적인 재무부담 축소가 이뤄지고 있다”며 “PF우발채무 규모가 지난 2014년 1조3000억원에서 지난해 9월 말 1183억원으로 축소된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예상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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