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0일 청년층 주거고민 해결을 위해 ‘광주은행 청년 맞춤형 전·월세 특판대출’ 한도를 1000억원으로 확대·연장 시행한다 밝혔다.
해당 특판대출은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고,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또는 예비세대주 중 본인과 배우자의 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소득이 없는 대학생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판대출의 금리는 지난 19일 기준 전월세보증금대출 최저 연 2.51%부터 최고 연 2.73%, 월세자금대출 최저 연 2.32%부터 최고 연 2.42%이며, 기존 대출 대환도 가능하다.
김재춘 광주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자금여력이 부족한 청년층에게 저금리의 전·월세자금 지원으로 목돈마련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고민을 해결하는 등 서민금융 지원 확대와 상생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의 대표 은행으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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