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과 쑨씨엔위 중화인민공화국주광주총영사관 총영사(오른쪽) /사진=광주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광주은행이 지난 14일 중화인민공화국주광주총영사관을 통해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신속하게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과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광주총영사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중국에 도움의 손길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지역의 사회·경제적 위기상황을 잘 대처해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민의 불안감과 지역경기 침체가 가중화된 가운데 모든 영업점에 고객 제공용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발빠르게 배포한 바 있다.
직원들은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게 신속한 자금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송종욱 은행장은 침체된 지역경기의 위기를 지역민과 함께 이겨내고자 지역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현장 중심 경영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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