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 활용
원작 세계 탐험, 스토리 진행 어드벤쳐 방식 게임
한국, 일본 제외 글로벌 170여 개국 출시
지난해 6월 한일 선출시 10일 민에 양국 매출 1위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퍼니파우)'를 다음달3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게임은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한다. 지난해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됐으며 출시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달16일부터 글로벌 사전등록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전등록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주인공 멜리오다스의 의상과 무기 등을 포함한 코스튬을 비롯해 인게임 재화와 비밀 박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글로벌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 외에도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소개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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