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노맨은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홍보실 막내사원 4인이 회사를 소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젝트팀이다.
스키노맨은 전시 준비가 한창인 개막 전날부터 CES전시관에 마련된 SK 부스에 입장해 주요 전시 콘셉트를 미리 공개했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을 밀레니얼 세대의 유머 코드를 담아 재미있게 소개해, 재미와 유익함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전시장을 방문한 경영진들을 발견하고 즉석 인터뷰를 시도하고 셀카를 찍는 등 재미를 더했다.
또한 CES 전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다가가 SK이노베이션을 소개하고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통해 사은품을 즉석에서 증정하는 등 SK이노베이션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한편 스키노맨 콘텐츠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장 소개 △친환경 캠페인 ▲회사 직무소개 △신입사원 면접 꿀팁 등 젊은 감성을 담은 20여건 동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110만 뷰를 넘어섰다.
스키노맨들은 “CES 현장을 처음 찾는 입장에서, 영상을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으면서 유익하게 전달하기위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혁신과 경쟁의 최전선인 CES에서 발로 뛰며 제작한 컨텐츠를 많은 분들이 흥미롭게 봐 준다면 보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