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이 지난 3일 송도 코오롱글로벌 본사에서 열린 약정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오롱글로벌과 지난 3일 송도 코오롱글로벌 본사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 관련 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코오롱글로벌은 수원 곡반정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금융주관사와 시공사로 각각 참여했다. 이번 약정은 향후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위해 체결됐다.
코오롱글로벌은 회사의 단일 주택사업장 중 최대 규모인 도급금액 5300억원, 총 3236세대의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아파트를 시공할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사업 진행을 위해 PF로 37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달 27일 청약 마감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평균 60.4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타입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양사는 이번 약정으로 공동주택 신축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상호 신뢰 관계와 원활한 업무 협력 관계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상호 간 다각적인 업무협력의 토대가 만들어진 만큼 향후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뿐만 아니라 추가 사업 진행을 위해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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