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H몰은 오는 20일까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애프터 수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H몰은 오는 20일까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애프터 수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H몰 측은 능 시험 직후 일주일간 상품군별 매출을 보면, 스포츠·패션·잡화 부문에서 10~20대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관련 상품군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17일까지 ‘나이키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나이키 신발·의류 약 6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2019' 10만9,500원 (판매가 21만9,000원), '나이키 W 에어맥스 270' 8만9,500원 (판매가 17만9,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또 같은 기간 유명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단독 프로모션을 열어, 최대 44% 할인한다. 제이에스티나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인 ‘쁘띠J’의 목걸이, 귀걸이 신제품을 현대H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현대H몰로 바로 접속시 할인 쿠폰(최대 20%)을 증정하며, 종이방향제(5만원 이상), 카드 지갑(20만원 이상), 무선충전기(30만원 이상) 등 구매 금액대별로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특히 오는 19일과 20일에는 겨울 시즌 대표 슈즈 브랜드로 꼽히는 ‘어그(UGG)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신상품은 최대 50%, 지난 시즌 상품은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H몰 관계자는 “10~20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할인율을 높여 진행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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