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신정동 116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66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명헌건설이며, 시공사는 동문건설이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4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2개 전용면적만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용면적은 84A㎡로 10가구 모집에 14건이 청약 접수됐다. 경쟁률은 1.40 대 1이었다. 이어 84B㎡ 1.1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74㎡, 84C㎡는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발생한 전용면적은 74㎡로 11가구 모집에 단 한건도 청약 접수되지 않았다. 이어 84C㎡ 6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단지 분양가는 3억9100만~4억5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1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1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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