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을 포함한 한화그룹 5개 금융 계열사(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가 공동 개최한 「LIFEPLUS 컨퍼런스 2019」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개최 전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참가 신청에서, 30명(1인 2매) 모집에 3,000여명이 응모해 약 100:1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수준 높은 강연뿐만 아니라, 건축,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건축가 유현준(유현준건축사무소 대표), ‘야놀자’를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낸 김종윤 대표, 이광호 미술작가, OBRA Architects 공동창업자인 제니퍼 리, 소셜 임팩트 사업을 하는 루트임팩트의 허재형 대표 등이 미래 시대에 달라지는 삶의 방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방송, 책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건축가 유현준 대표는 “Wellness를 위해 중요한 것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소통의 단절을 회복하고 관계를 디자인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곧 우리의 일상이 될 가까운 미래의 현대 도시인들의 삶을 조망하고, 분야와 세대를 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LIFEPLUS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위한 독창적인 스타일의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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