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17일 P2P금융 플랫폼 넥펀이 지난달 말 기준 P2P금융 업체 성장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상위 40위 업체 평균 성장률이 약 7.19%에 달한데 비해 넥펀은 31.32%라는 전월대비 독보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게 넥펀의 설명이다.
아울러 업체 누적수익률 현황 6위에도 이름을 올렸고 누적 투자액과 증감액 부문에서도 상위 40위 안쪽을 기록했다. 현재 넥펀은 연체율 0%를 유지하며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플랫폼임을 입증했다고 자평한다. 이외에도 넥펀은 투자자의 원금 손실 제로를 위해 출시한 ‘넥펀 제로플랜’을 통해 연체의 위험에서 투자자를 보호하는 등 투자자 보호 대책을 펼치고 있다.
넥펀은 자동차 담보 대출 전문 P2P금융사다. 중고자동차 매매 회전율을 고려해 기획된 ‘오토메이트’를 대표 상품으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투자자가 직접 투자기간을 선택하는 독특한 투자 방식을 갖고 있다. 넥펀 이원근 대표는 “성장하고 주목받을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 정책을 통한 투명하고 안전한 운영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대안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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