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회장 강석훈닫기

자본잠식을 해소하고 거래재개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자본확충 방안을 신속하게 실행해, 오는 2025년 이후에는 정상적인 수주 활동이 가능한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상 공사를 진행하는 PF 사업장이 계획대로 준공될 경우, 공사대금 회수 등으로 오는 2025년 말에는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이후 4개월만에 실효성 있고 실행 가능한 기업개선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모든 이해관계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PF 금융시장을 안정화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워크아웃이 기업개선계획에 따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PF대주단을 포함한 모든 금융채권자와 시행사, 공동시공사, 태영그룹 등 이해관계자가 전폭적으로 협조해 달라"며 당부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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