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아카데미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81개 협력사 임직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이사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협력사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과 협력사를 위한 상생과제사업과 나이스디엔알의 나이스윙크 사업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나이스윙크는 협력사 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동반성장지원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를 결성하고 협력사 간담회, 협력사 정기 방문 등 중소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왔으며,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협력사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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