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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매튜 브루머 "자산 대비 수익률을 비교해야 유리한 투자 지역 가늠 가능해"

기사입력 : 2019-09-24 16:14

(최종수정 2019-10-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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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임대료 높은 반면 세제 혜택

24일 역삼 포스코타워 3층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에서 매트 브루머 BNP파리바 부동산투자 디렉터는 '왜 유럽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역삼 포스코타워 3층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에서 매트 브루머 BNP파리바 부동산투자 디렉터는 '왜 유럽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매튜 브루머 BNP파리바 아시아태평양지역 부동산투자 디렉터가 오피스 투자와 관련 "임대료 대비 수익률을 함께 비교해보면 유리한 투자 지역 가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4일 역삼 포스코타워 3층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에서 매트 브루머 BNP파리바 부동산투자 디렉터는 '왜 유럽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가?'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매트 브루머 디렉터는 런던, 파리, 독일 등 오피스 임대 상황과 대출, 자산 등을 통해 오피스 투자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일 임대료가 낮다는 점을 주목하라고 말했다.

매트 브루머 디렉터는 "더블린은 임대료가 가장 높아도 세제 혜택이 있어서 유리하다"라며 "독일 쪽은 프랑크프루트를 제외하고는 임대료가 낮다"고 말했다.

매튜 브루머 디렉터는 유럽 주요 3대 시장에 대출 비용이 낮다는 점도 지적했다.

매튜 브루머 디렉터는 "LTV60%를 감안하면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그만큼 대출 비용이 낮아 이자가 1.6%수준"이라며 "영국과 독일, 프랑스 대출이자를 비교하면 유리한 투자 지역을 가늠하기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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