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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매튜 브루머 "투자 규모 감소·수익률 낮아지는 유럽 도시 투자 인기"

기사입력 : 2019-09-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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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규모 40% 증가·4.5% 수익률

24일 역삼 포스코타워 3층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에서 매트 브루머 BNP파리바 부동산투자 디렉터는 '왜 유럽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역삼 포스코타워 3층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에서 매트 브루머 BNP파리바 부동산투자 디렉터는 '왜 유럽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매튜 브루머 BNP파리바 아시아태평양지역 부동산투자 디렉터가 "유럽 부동산 시장 중 투자 규모가 감소하면서 수익률이 낮아지는 유럽 도시 투자가 인기가 많은 것을 볼수 있다"고 말했다.

24일 역삼 포스코타워 3층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에서 매트 브루머 BNP파리바 부동산투자 디렉터는 '왜 유럽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가?'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매트 브루머 디렉터는 작년과 올해 상반기 유럽 오피스 투자 도시 수익률, 투자 규모 동향을 설명했다. 매트 브루머는 최근 10년간 평균 투자 수익률이 10년 전보다 감소한 경우, 비슷한 경우, 증가한 경우 3부분을 나눠서 보여주며 설명했다.

매트 브루머 디렉터는 "파리, 마드리드, 밀란, 런던은 10년간 최저점과 최고점이 큰 변화없이 안정적으로 나타나있는 지역"이라며 "안정적 지역 기준 왼쪽은 감소한 지역으로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이며 증가한 부분은 프라하, 바르샤바, 브뤼셀"이라고 말했다.

매튜 브루머 디렉터는 프라하, 바르샤바, 브뤼셀 등이 투자자들 선호 지역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매트 브루머 디렉터는 "인기있는 도시들은 투자 볼륨이 늘어나면서 수익률이 낮아지고 있는 곳"이라며 "프라하는 규모가 40% 증가했으나 수익률은 60bp 감소해 4.25% 수익률을 보이며 실제로 투자 열기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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