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로 만드는 5G+세상,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로’를 주제로 전파 융합 우수제품 전시, 전파․방송 신기술 세미나, 5G 이동통신 체험 등 전국 각 지에서 16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전파방송기술대상 대통령상은 삼성전자, 국무총리상은 (주)스마트레이더시스템, 전파방송 진흥유공자에는 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선정되었다.
개막식의 부대행사로는 전파융합 및 무선전력전송, UHD 재난경보 기술 및 제품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5G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한 별도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시행되는 지상파 UHD 재난경보 서비스는 옥외전광판, 시내버스, 지하철 등 공공미디어 영역으로 재난정보 전달 매체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광역의 지상파 UHD 방송망을 활용하여 지진, 호우, 화재 등 재난 상황을 좀 더 신속히 전달함으로써 대국민 재난 대응체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파이용제도 혁신을 위한 전파법 개정안 설명회, FIRF Camp(FIRF : Fall In Radio wave Fest(부제 : 전파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전파융합 신기술 워크숍, 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 세미나 등이 진흥주간 기간 동안 주요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FIRF Camp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전남/전북 지역 학교에서 진행되며,공연·전시·체험행사 등 8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파에 대한 이해와 탐구심을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전파융합 신기술 워크숍은 24일에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2에서 개최되어, 미래 생활‧산업 전파 응용 및 신기술을 주제로 전파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생활,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미래의 생활과 산업에 가져다 줄 신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외에 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 세미나는 24일에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1에서 개최되며, 5G 기술 기반의 UHD 방송, AI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등에 대한 방송기술의 동향을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전파분야 우수업체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 개최와 무선전력전송, 스펙트럼, 주파수 공동사용(TVWS), 전파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교류 행사 및 5G 체험트럭, 전파 기술·취업 특강, 전파 퀴즈이벤트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전파를 기반으로 한 전파방송산업이 미래의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정부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가 기업·연구자 등 전파방송산업 전문가에게는 전파방송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되고, 국민들께는 전파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만나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흥주간 행사별 세부 정보는 2019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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