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업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40세 이후 생애전환기별 맞춤형 건강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마트에이징(현명하게 나이듦)' 브랜드다.
지난해 기준 연간 약 4조3000억원으로 추측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스마트에이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경제력을 가진 40대 이상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한다. CJ제일제당은 이를 반영해 '기초영양' 제품군과 '기능성' 제품군 두 개 카테고리로 '리턴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영양 제품은 이 달 출시된 '리턴업 발효비타민' 5종과 '노르웨이 오메가-3', '발효효소' 등 총 14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발효비타민'은 40세 전후 연령층을 위한 '비타민40', 65세 이상을 위한 '비타민 65',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비타민 베이직' 등이 대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리턴업 발효 비타민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모든 리턴업 제품에 발효 기술과 식품첨가물을 배제하는 '클린 라벨'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발효 기술은 리턴업의 핵심 경쟁력이다. 영양소를 발효해 건강기능식품의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높이고 아미노산 등을 생성해 영양 성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경림 CJ제일제당 헬스푸드팀장은 "생애전환기 시점인 40세 이후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40세~65세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리턴업은 검증된 효능과 원료를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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