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비비고 브랜드를 통해 한식의 맛과 한국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뉴욕의 오피니언 리더 총 22명이 참가했다. 푸드·라이프스타일 전문지 USA TODAY Sports와 EATER NY, Food Network Magazine 등의 기자 및 에디터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에피타이저는 이달 초 뉴욕 요리학교(CIA) 한식 요리 경연 대회 우승자가 우승작 'Go Go Chicken biscuits with radish salsa' 메뉴를 직접 시연해 화제가 됐다.
'고고치킨살사' 메뉴를 경험한 Shaun Melady(USA TODAY Sports 신문 Lifestyle Editor)씨는 "한국의 전통 소스인 '비비고 고추장'과 피클 형태의 '비비고 깍두기'가 치킨에 더해져 양식과의 조화를 이뤘다"라며 "살사 소스와 비슷한 맛을 가진 '고추장'이라는 한식 소스의 매력에 빠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윤 CJ제일제당 비비고마케팅팀장은 "7월 초 CIA와 진행했던 한식 요리 경연대회와 우승 메뉴가 뉴욕 현지에서 화제가 되어 오피니언 리더 대상으로 한식과 비비고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미국 전역에 비비고 브랜드의 인지도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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