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부산은행의 창업기업 육성플랫폼 '썸(SUM) 인큐베이터' 개소식 축사에서 "정부는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를 국정과제로 삼고 정책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산금융 잔액은 지난해 3월말 2066억원에서 1년여 만에 6613억원으로 뛰었고, 기술신용대출 잔액도 같은 기간 139조2000억원에서 185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금융과 창업기업의 연결을 위해 마포혁신타운(Front One), IBK 창공 등대규모 창업지원 플랫폼도 조성하고 있다.
올해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현재까지 42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됐다.
최종구 위원장은 "정부도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향후 5년간 창업기업 1000억원, 스케일업 성장기업 4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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