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위원장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NextRise 2019, Seoul)' 행사에 참석해 "고민의 결과가 오늘 출범한 '넥스트라이즈'라고 할 수 있다"며 환영사를 했다.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간 협업 성공사례로 이케아(Ikea)가 2015년 창업한 로봇 스타트업 오리(Ori)와 자리를 옮기고 접는 로봇가구 브랜드 로그난(ROGNAN)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예를 들었다.
최종구 위원장은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은 기술, 유통, 해외진출 등 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기존 기업은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혁신성장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을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국내외 200여개 스타트업과 국내 대표기업 19개, 글로벌기업 8개, 국내외 벤처캐피탈(VC) 20여개가 참여해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